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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0 사용자 프로필 이전 방법

category MS/Windows 2016.02.14 22:23

혹시 이 작업 이후 Windows Update 오류가 발생하셨다구요?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조지 방법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0x80070011 오류 해결 바로가기


요즘은 SSD의 가격이 많이 떨어지는 추세지요. 그렇다보니 PC방에서도 SSD를 탑재하여 운영하고 있고, 노트북이 아닌 이제 데스크톱에도 SSD의 장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버렸습니다.


하지만 500G의 뚜벅뚜벅 HDD를 써오다가 SSD를 쓰게 되면, 엄청난 부팅 속도가 감탄을 불러오지만, 128GB의 적은 용량 때문에 정말 난감하지요. Windows의 경우, 이것저것 프로그램도 설치하고, 업데이트도 하다보면, 128GB가지고는 정말 턱없이 부족한 용량일 것입니다. 아마 게임 하시는 분들은 더욱 그런 것이 많이 느껴질 것입니다.





... 부족한 용량 ㅠㅠ

위 사진은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안데요. 저의 경우, 주 운영체제가 Linux이기 때문에, 사실 Windows를 잘 건들지는 않지만 최근, 어떤 문제 떄문에 Windows를 새로 포맷하여 설치하게 됐습니다. 그렇다보니 Windows에 SSD를 80G정도 주게 되었는데, 드라이버랑 업데이트만 했더니 60G도 남지 않습니다. ThinkFree Office랑 Visual Studio, MS Office 이런 것 설치하면 ..... 뭐 다들 예상대로입니다 ㅜㅜ


그렇다보니 개인 데이터는 D:\에 저장하게 됩니다. HDD는 1TB를 사용하기 때문에 여유 용량이 어느 정도 됩니다. 어떤 분들은 저기에 Visual Studio를 설치하라고 하지만, 그렇게 될 경우, 프로그램 실행 속도가 떨어지는 단점을 감수해야 합니다.


게다가 토렌트 같은 P2P를 사용한 다운로드 파일의 경우, 사용자 프로필 내에 저장되고, 바탕 화면 파일 또한 프로필 공간 내에 저장되기 때문에 사실상 SSD의 용량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당장에 SSD를 살 수 있는 돈이 없다면? .... 


그래서 생각한 것은 바로, 사용자 프로필의 이동이었습니다. 개인 파일의 저장은 자주 사용하지 않고, 보관 용도로 사용하거나 파일들이 프로그램 처럼 무겁지 않고, 단일 형태이기 때문에 굳이 SSD에 사용해야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많이 설치해서 어쩔 수 없이 부팅 속도만 빠르게 하고 싶다면 프로그램 파일 모음집도 HDD에 넣으면 되지만 이렇게 될 경우, 주로 사용하는 무거운 프로그램 마저도 속도가 저하되기 때문에 프로그램 모음집까지는 이동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용자 프로필이란..?

영어로 하면 User Profile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는 이 프로필은 어느 운영체제에서든 존재하는 사용자의 디렉터리다. 관리자의 권한 없이 로그온 한 사용자가 자유롭게 읽고 쓸 수 있어, 주로 내 문서, 내 음악, 내 사진 등의 폴더들을 일컫는다.




보통 자신이 설치한 Windows 드라이브 문자의 Users 디렉토리 내에 각각의 사용자 프로필이 존재한다. 개인 컴퓨터라면 위 사진처럼 한 개의 공용 사용자 디렉토리와 자신의 사용자 디렉토리가 보일 것이다.




각 사용자 폴더레는 공통적으로 위와 같은 디렉토리를 가지고 있다. 보통 Microsoft Edge 브라우저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거나, Google Chrome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때, Downloads 디렉토리에 다운로드된 파일이 저장된다. 

또한, Windows에서는 AppData라는 폴더를 Windows Vista(6.0)부터 각 사용자마다 생성해주는데, 이 내부에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설정 파일, Windows 8 이상에서는 윈도우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은 앱이나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앱의 설정/구성 파일이 존재하는 중요한 디렉토리기도 하다. (심지어 요즘 공인인증서를 하드디스크에 발급할 때도, 이 폴더를 쓰곤 하지요. ㅡㅡ^) Desktop이라는 폴더가 보이는데, 저 폴더 안에는 자신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바탕 화면의 파일들이 저곳에 저장된다. (물론 내 PC 아이콘이나 내 문서 등의 아이콘은 제외.) 



HDD에 옮기면 어떤 점이 좋을까..?

일단 HDD에 옮겨서 사용하는 것에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 장점이 있다.


1. 적은 SSD 용량에 비해 HDD에 저장하므로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사진을 주로 저장하는 사람, 동영상을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D:\에 저장하는 것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사실 일일이 D:\에 저장해서, 또 들어가기도 여간 귀찮아 하는 사람도 없지 않아 있다. 바탕 화면이 있는데, 굳이 내가 저런 곳까지 들어가야하나, 그래서, Symbolic Link(바로가기 아이콘)을 쓰는 사람도 있지만 화살표 아이콘이 껄끄러워서 보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없앨 수도 있지만) 그런 사람이라면, 이 방법을 사용해보는 것 또한 나쁘지 않다.


2. Windows가 고장나도 별도로 백업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Windows는 사용하다보면, 여러가지 충돌이 생기거나 레지스트리의 크기가 쓸 때없이 커져서 운영체제 속도가 저하되는 Windows의 고유 단점을 느끼곤 한다. 그렇게 되면, 일단 보통은 Windows를 삭제하고, 포맷해 다시 설치하는데, 이렇게 되면, 내 개인 데이터를 일일이 다 백업해서 옮기고 붙여넣고 해야 한다. (여간 귀찮은 작업이 아니다. 이거) 물론 태평하게 그냥 다 지우면 상관없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이 방법을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추가로 공공기관이나 학교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이유 중에 하나기도 하다.




User Profile 옮기기

자 이제 User Profile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았겠죠? 사실 저 아이콘들 싹다 오른쪽 클릭해서 경로 바꾸면 그만이지만, 그런 간단한 방법이 아닌 저는 예전부터 써오던 방식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이 글에서는 C:\가 SSD, D:\가 HDD임을 가정하고, 작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준비물부터 알아보도록 하죠..


준비물

Windows PE 이미지 혹은 Windows 설치 CD/DVD/USB


윈도우가 부팅 중일 때는 사용자 프로필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운영체제에서 사용자가 로그온할 때는 사용자 프로필을 읽고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SYSTEM 권한으로 어떤 파일/프로그램을 사용 중일 때는 운영체제가 복사를 제외한 이동/삭제 작업을 못하게 제어하므로  윈도우가 부팅되지 않은 상태여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별도의 부팅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굳이 Windows PE 이미지가 아니어도 되지만 사용자 그룹의 호환이나 문자열, 파일 시스템의 원활한 호환을 위해 가급적이면 Windows PE 이미지 혹은 Windows 설치 이미지를 권장합니다. Solaris 등 Linux 계열의 이미지를 써도 상관은 없지만 호환성에 유의하여야 하므로 처음하시는 분들이라면 Windows 이미지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합니다.



실행 창을 띄워, "regedit"를 입력해줍니다.




"[시작] - [실행]" 혹은 "Win Key + R" 키를 눌러서 실행 창을 띄우고, "regedit" 라는 단어를 입력해 "레지스트리 편집기" 창을 띄웁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에 오셨으면,

HKLM\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 Version\ProfileList에 들어갑니다.


보통 맨 밑에 위치한 레지스트리 키값이 본인의 유저 프로필이므로 맨 밑에 위치한 키 폴더를 클릭해줍니다.

해당 키 폴더 안에는 ProfileImagePath라는 값이 존재하는데, 이 값을 C:\에서 HDD가 있는 다른 문자로 바꿔줍니다.


ex) D:\Users\Profile


이 부분은 정확하게 입력하셔야 합니다. 이 부분을 잘못입력 할 경우, 재부팅 한 다음부터는 프로필 경로를 정확하게 이동할 때까지 정상적으로 로그인 되지 않는 상황을 발생합니다. 운이 좋으면, User Profile Service가 알아서 새로운 유저 프로필을 생성하곤 하지만 보통의 경우, "로그온을 할 수 없다." 는 오류 메시지를 뿜으며 부팅할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하게 합니다.


한 가지 더, Windows 스토어가 업데이트 중일 때는 이 작업을 절대 시행하지 마세요. 최근에 업데이트 되면서 바뀐 부분이지만 Windows Store의 앱은 C:\Program Files\Windows Apps에 저장됩니다. 그러나 이 부분이 사용자 별로 설치될 때는 $USER\AppData 부분에 한 번 더 탑재가 되는데, 업데이트 중간에 프로필 경로가 옮겨질 경우, 해당 앱이 다시는 복구할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합니다. 특히 윈도우를 새로 다시 설치하시는 분들은 앱의 업데이트가 정확하게 확인하신 후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Windows를 종료하고, Windows PE 이미지로 부팅합니다.

저는 Windows PE 이미지가 없는 분들을 위해서, Windows 설치 DVD를 가지고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Windows 설치 이미지로 부팅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영어라서 죄송합니다;;) 이 화면이 나오면 일단 Next를 클릭해줍니다.



Repair your computer를 클릭합니다. 한국어로는 "컴퓨터 복구"입니다.




Troubleshoot 옵션을 선택합니다.




Advanced Options을 선택합니다.




Command Prompt를 선택합니다.


Windows PE 이미지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보셨다시피 그냥 명령 프롬포트를 들어가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ㅎㅎ



robocopy 명령어를 이용하여 본래 사용자 프로필 위치와 옮기려고 하는 사용자 프로필 위치를 정확히 확인 후, 복사합니다.

사용자에 따라 다르지만 해당 Windows를 오랫동안 사용했다거나 파일 내용이 많다면, 복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복사가 끝났으면, 본래 있던 사용자 프로필을 완벽하게 삭제합니다.

삭제하는 것도, 파일 크기에 따라 작업하는 데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본래 있던 사용자 프로필을 빈 폴더로 만들고, 그 폴더를 바로가기로 만들어줍니다.

이 작업을 하는 이유는 일부 프로그램이 사용자 프로필의 변수로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C:\Users"로 저장시키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 상황을 대비하여 프로그램의 충돌을 막기 위해 C:\Users를 미리 바로가기 아이콘으로 연결시켜 놓으면, 자동으로 HDD로 넘어가게끔 시나리오화 하는 것입니다.


모든 작업이 끝났으면 CMD 창을 닫고, Windows로 부팅합니다.





정상적으로 부팅됐다면, 위 사진과 같이 폴더를 생성해보고, 속성에 들어가면, 위치가 D:\로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조금 어려운 방식이지만, Windows 10 뿐만이 아니라 Windows 8, Windows 7 에서도 위 방법으로 사용자 프로필을 옮길 수 있습니다. 다만, Windows 8 이상의 운영체제일 경우, 반드시 스토어에서 앱 업데이트가 진행 중인지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업데이트 중일 경우에는 사용자 프로필과 업데이트 파일이 충돌하여, 해당 앱에 트러블을 일으킵니다. 기본 앱일 경우, 복구할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하므로 반드시 확인하시고, 작업해주시기 바랍니다.


같은 방법으로 Program Files 또한 HDD로 옮길 수 있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Program Files는 여러분이 다운받고 설치하는 프로그램의 공간으로 실행할 때는 속도가 저하되는 단점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시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s powered by Disqus
  1. BlogIcon Richard Shin 신고">2016.06.05 15:50 신고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프로파일의 위치는 옮기지 않는 것이 안정성 측면에서 좋지 않을까요?
    대신에 다운로드, 문서 등 특수폴더의 위치를 변경 시키는 방향이 좋다고 봅니다.

    • BlogIcon N.K Neon K.I.D 신고">2016.06.05 16:13 신고

      맞는 말씀입니다.
      특히 Windows에서 프로필의 이전은 굉장히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Windows 7 까지만 해도 다운로드/문서 등 특수 폴더만 이동해서 썼었지만 Windows 8 부터는 윈도우용 앱이 추가되면서 해당 데이터 파일 또한 프로필에 저장되다보니 용량 절약에 더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렇다보니 프로파일을 통째로 옮기는 방법을 포스팅한 것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이 프로파일 이전 때문에, Windows 10의 일부 마이그레이션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오류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업데이트나 이런 것을 고려하지 않고, 항상 주기적으로 재부팅할 때 리커버리를 사용하는 PC방 같은 곳을 제외하면 추천드리지 않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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