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서 GCC를 사용하여 컴파일 할 때 디버깅 하는 방법

흔히 우리는 C언어를 처음 배울 때 거의 쓰는 IDE 툴이 Visual Studio입니다. 그러나 Visual Studio는 지원하는 플랫폼이 Microsoft Windows 계열 뿐이기 때문에 다른 OS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보니 다른 IDE 툴을 사용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Eclipse를 사용한 디버깅입니다만 Eclipse 설치없이도 디버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아아보도록 합시다.

Unix 계열에서 컴파일을 할 경우, 디버깅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GDB를 사용한 디버깅

GNU에서 개발한 CUI 형식의 디버깅 모드로 콘솔형태로 보여주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디버깅이 가능합니다.

GDB는 Eclipse Linux version에서 기본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CUI 모드에 익숙한 사람이 자주 이 콘솔 GDB를 사용합니다.

2. ddd를 사용한 디버깅

Data Display Debugger의 약자로 GDB를 기반으로 한 GUI 형태의 디버깅 툴입니다

ddd 툴은 오래된 툴입니다. 그만큼 장인을 자랑하지만 한글 코드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 단점이 있어 문구문이나 사용자 프린트문에 한글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덤으로 어셈블리코드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연동해서 유닉스 계열의 ASM 공부를 하실 때는 유용할 듯 싶습니다.